쉐보레 콜벳의 최초 전기차, 콜벳 E-Ray

2023. 2. 24. 17:59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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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1월 최초의 쉐보레 콜벳이 공개된 지 정확히 70년이 지났습니다.

제너럴 모터스는 전기 모터가 장착된 콜벳 E-Ray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출력]

E-Ray라는 이름은 일렉트릭 레이의 줄임말입니다.

2024 콜벳 E-Ray의 앞바퀴는 160마력 전기 모터로 구동되고 495마력 V8 가솔린 엔진은 뒷바퀴에 동력을 공급합니다.

E-Ray는 최대 출력이 655마력으로 콜벳 중 가장 빠른 가속 모델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2.5초 만에 갈 수 있습니다.

 

[배터리 팩]

콜벳 E-ray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아닙니다.

두 좌석 사이를 통과하는 터널에 1.9킬로와트시 배터리 팩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자동차가 속도를 늦추고 브레이크를 밟을 때, 자동차가 운전하는 동안에도 이 배터리 팩이 충전됩니다.

운전자는 운전할 때 배터리를 충전하도록 자동차에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팩과 전기 모터의 무게는 이전의 금속 로터보다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비]

GME-Ray에 대한 연비 추정치를 공유하지 않았지만 연비보다는 성능 극대화에 초점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갤런당 15마일보다는 연비가 훨씬 더 좋아질 것입니다.

참고로, 495마력 엔진과 전기 모터가 없는 표준 쉐보레 Stingray는 갤런당 약 19마일을 주행합니다.

 

[전기모터]

E-Ray는 고회전 V8 엔진을 갖춘 670마력 콜벳 Z06 라인의 최상위 모델과 출력이 15마력밖에 차이나지 않습니다.

쉐보레 E-Ray의 차체 내부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의 전기 모터만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른 아침 조용히 동네를 운전하고 싶다면 전기 모터를 사용하여 몇 마일을 운전하면 됩니다.

아쉽게도 이 기능은 최대 3~4마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안전 규정에 따라 전력으로 저속 주행할 때 외부 스피커를 통해 윙-하고 진동하는 낮은 소리를 냅니다.

 

[장거리 여행 자동차이나 레이스트랙도 주행 가능]

E-Ray는 빠르게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장거리 여행을 위한 자동차입니다.

레이스 트랙을 주행하고 싶다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최대 단기 성능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그러면 리튬 배터리의 충전량은 한두 랩에서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는 전방 전기 모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충전 상태를 최저로 유지합니다.

 

[브레이크]

E-Ray는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로터는 가열될 때 제동 성능이 덜 손실됩니다.

 

[모양과 기능]

이번 차에도 앞트렁크가 있어 수납 공간을 충분히 제공합니다.

Z06과 자체가 비슷한데 폭이 넓어지면서 타이어도 조금 더 넓어졌고, 측면의 공기 흡입구도 더욱 커졌습니다.

때문에 가솔린 엔진을 위해 더 많은 공기를 흡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

콜벳 E-Ray는 올해 말 104,300달러로 판매됩니다.

콜벳 Stingray 기본 모델의 가격은 약 $64,500이며 Z06의 경우 약 $105,300입니다.

최대 671마력 출력을 내며 후륜 구동만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맥라렌 Artura와 가격을 비교해볼까요?

맥라렌은 $225,500입니다.

또 다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페라리 296 GTB323000달러입니다.

다만 페라리는 콜벳과는 달리 총 출력이 819마력으로 더 강력합니다.

 

GM2035년까지 무공해 승용차만 생산할 계획입니다.

언젠가는 완전 전기 콜벳이 나오겠죠?

그 때를 기대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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